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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64주년 ‘해양경찰의 날’...다시 한 번 화이팅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09-13 16:17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한 바다. 해양경찰이 만들겠다"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본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의경, 외부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4주년‘해양경찰의 날’기념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13일 본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의경, 외부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4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관 48명이 국무총리, 해양경찰청장 표창 등 각급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한 해 동안 해양경찰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으로 해양경찰 업무에 도움을 준 어업인과 민간구조대원, 해경전우회 등 12명의 국민들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완도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또 이날 해양경찰 업무와 해양경찰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 고명석)감사장을 수상한 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국장은 “2년8개월만에 부활된 해양경찰이 3년 만에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쁨보다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되새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은 지난 1953년 12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따른 어족자원 보호와 평화선 수호 및 해양치안을 전담하기 위해 경비정 6척을 보유한 채 부산에서 창설했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바다에서 파도를 이겨내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해양경찰관들이 있기에 안전한 바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한 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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