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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권세도 조선대 초빙교수,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수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09-13 17:56

여수출신 권세도 조선대 초빙교수(사진제공=한국인물대상 사무처)

전남 여수 출신 권세도 조선대 초빙교수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4회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혁신 리더십 발전 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대회장 안광양 (사)민족통일연합중앙회장) 선정위원회와 민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 상은 국가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의 명망있는 인사들을 발굴해 24회 째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선정위원회는 권세도 초빙교수에 대한 선정 배경에 대해 “오랫동안 치안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치는 동안 근정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각종 상훈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치안분야 정책 개발에 노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권 초빙교수는 경찰에 입문해 해남경찰서장, 영등포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경찰대 지도 교수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찰 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여수시 오천동 출신으로 여수북초, 여수중, 여수고를 거쳐 조선대 법대, 연세대 대학원(석사), 조선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퇴임 후, 고향 여수에서 활동하며 조선대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권 초빙교수는 “퇴임 후에도 여수지역 발전에 앞장서 달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명정대한 사회 구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상의 역대 수상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정세균 국회의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이석현 전 법제처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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