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 (사진 출처=마이스타미디어) |
미국 메이저리거 류현진(LA다저스)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라며 "이번 시즌 끝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두 사람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배지현 아나운서 / (사진 출처 = 코엔스타즈) |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하였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 다저스 선발투수로 활약 중이다. 배지현은 MBC스포츠플러스 소속으로 '2017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