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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공공기관·중소기업 주4일제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4일 09시 55분

경기도의회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기도의회가 주4일 근무하는 정규직(주4일제)을 채용하는 산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김준현(민·김포2) 의원이 낸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주4일 근무 정규직 도입 지원 조례안'을 14일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산하기관과 도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주4일제(주당 32시간, 1일 8시간 근무) 도입 및 활성화 시책을 수립하도록했다.

또 산하기관과 중소기업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주4일 근무자가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규정했다.

산하기관과 중소기업은 주4일 근무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기존 비정규직에 속하는 단시간 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전일제 근로자가 주4일제로 전환을 희망할 경우 적극 반영하도록 했다.

특히 도지사는 주4일제를 도입하는 산하기관과 중소기업을 평가해 포상 등 인센티브 제공과 행·재정적 지원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는 공포 후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한다.

김 의원은 "주4일제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근로시간의 유연성을 확보해 근로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임시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주4일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경북도가 산하기관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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