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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쌤은 외계인’, 전국장애인체전 폐막식 초청공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9-14 14:06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 전석 무료 공연
교장쌤은 외계인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지역 성악가들이 ‘교장쌤은 외계인’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충주시는 2017 전국장애인체전 폐막식 초청공연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어린이오페라 ‘교장쌤은 외계인’ 업그레이드(Up-Grade) 작품을 전석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성악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월부터 시나리오 재작성에 들어가 퇴고를 거쳐 지난 7월부터 본격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국원초 행복나래 어린이 중창단(아이들 역)과 택견비보이 트레블러크루(외계인 역)가 함께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장선생님 역은 박경환, 음악선생님 이은주, 에밀리 황연정, 수위아저씨 정찬균 등이 출연하며 반주는 전단비, 이태환 등으로 구성됐다.
 
박경환 예술감동은 “아동친화도시 충주에 걸맞는 어린이오페라를 항상 만들고 싶었다”며 “부족하지만 어린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작품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어린이 부문에 출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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