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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 20대 첫 대정부 질의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9-14 17:37

사회∙문화∙교육 분야 송곳 질의
박완수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국토교통위원회)은 대정부질의 마지막날인 14일 교육?사화?문화 분야에 자유한국당 주자로 나서 해당 분야의 문재인 정부 실정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박완수 의원은 이날 여?야를 떠나 국민의 한사람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대통령의 당적사퇴 문제, 공공부문 일자리 방안과 비정규적의 정규직화 문제, 정부의 공영언론 장악시도 문제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장기 복지 로드맵의 필요성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완수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00일 넘은 지금, 아직도 현 정부는 과거 정부 탓을 하며, 제대로 된 국정운영을 못하고 있다”며 “특히 보수?진보 편 가르기로 분열과 반목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완수 의원은 국민과 밀접한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현 정부 실정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목잡기가 아닌 정책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개회된 정기회 대정부 질의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정부와 각당 의원들 간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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