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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리치 2017년도 하반기 VIP회원 상해/항주/주가각 여행 참가자 단체사진./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후불제 여행백화점 클럽리치(대표이사 강상철)가 2017년도 하반기 VIP회원 상해/항주/주가각 여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에서 약 200명의 후불제 여행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2차에 걸쳐 각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동남아에서 개최해오던 관례를 깨고 중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중국에서 예로부터 천국이라 불렸던 항저우를 방문해 옛 거리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호를 답사하고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송성가무쇼를 관람했다.
이어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중국의 강남수향 운하마을 중 대표적으로 꼽히는 주가각에서 나룻배로 운하를 유람하며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경험을 했고 당대 중국의 발전상을 상징하는 월드파이낸셜센터에서 상하이의 아름다운 도심을 한눈에 감상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한 선조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고 대표적 번화가인 신천지와 남경루, 타이캉루를 비롯해 상하이가 자랑하는 와이탄 야경을 감상하며 알찬 여행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 동행한 강상철 클럽리치 대표는 "매년 진행하는 정기 회원 행사에 있어 내년 봄과 가을 시즌 후불제여행 VIP회원 여행지역은 일본, 크루즈여행 등 다양화를 고려중이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더욱 폭넓은 즐거운 여행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