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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크루즈 월드드림호, 11월 첫 출항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9-14 20:00

월드드림호.(사진제공=드림크루즈)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라인 드림크루즈는 두 번째 럭셔리 선박이자 겐팅 드림호의 쌍둥이 선박인 월드 드림호가 오는 11월 광저우와 홍콩을 동시 모항으로 첫 출항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겐팅 드림호는 지난 2016년 11월 처녀출항 이후 야경이 아름다운 홍콩과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인 중국 광저우를 모항으로 문화와 유적이 풍부한 나하, 아시아의 몰디브라 불릴 정도로 바다가 맑고 깨끗한 미야코지마를 기항하는 크루즈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그 기세를 이어받아 드림 크루즈의 두 번째 럭셔리 선박인 월드 드림호가 오는 11월 베트남과 필리핀을 기항하는 새로운 일정을 선보인다. 기존 일정과 동일하게 홍콩과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2박 주말 일정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가족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자연의 호치민 시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자랑하는 휴양지 나트랑을 기항하는 5박 6일 크루즈도 선보인다. 또한, 70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필리핀의 수도이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이 있는 마닐라와 체에 거른 듯 아름답고 고운 산호모래가 깔려있는 화이트 비치 보라카이를 기항하는 5박 6일 크루즈 일정을 함께 선보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크루즈 일정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라인에 걸맞게 최대 999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조디악 씨어터에서 MICE등 다양한 행사의 진행이 가능하며, 드림크루즈의 스위트 객실인 드림 팰리스, 바다에서 가장 큰 스파인 크리스탈 라이프 스파, 70% 이상의 발코니 객실 등 겐팅 드림호의 장점들을 월드 드림호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음은 물론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일본식 테판야끼 컨셉의 우미우마 레스토랑, 최신식 시설의 VR 체험까지 가능해 월드 드림호는 한층 더 강화된 럭셔리함과 즐거움으로 무장하고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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