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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성현, ‘여보게 세월’ 음반 발매 기념 가을 음악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9-15 16:21

금산 추부 보니엠 카페서 장르를 가리지 않는 내공 선보여
무명 22년차지만 탄탄한 내공으로 대전지역 팬심을 울리던 가수 박성현 씨(사진)가 성인가요 1집 ‘여보게 세월’ 등 3곡을 발표하는 가을 음악회를 추부 보니엠 카페에서 갖는다./아시아뉴스통신=DB

목원대 음악대학 작곡재즈학부를 졸업하고 무명 22년차지만 탄탄한 내공으로 대전지역 팬심을 울리던 가수 박성현 씨(사진)가 성인가요 1집을 발표하고 가을 음악회 그 세 번째 만남을 갖는다.
 
가수 박성현 씨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5시 충남 금산군 추부면 소재 보니엠 카페에서 ‘여보게 가을, 추억은 두고 갈께’라는 주제로 성인가요 1집 발매 기념으로 가을 음악회를 열고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재즈, 통기타, 트롯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멀티형 가수로 잘 알려진 가수 박성현 씨는 쉬는 날 없이 무대에 서서 팬들과 교감하고 한달에 1~2회 노인복지시설이나 장애인시설?등을 찾아 재능기부 및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어 대전시민들에게 친숙한 가수로 정평이 나 있다.
 
가수 박성현 씨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5시 충남 금산군 추부면 소재 보니엠 카페에서 ‘여보게 가을, 추억은 두고 갈께’라는 주제로 성인가요 1집 발매 기념으로 가을 음악회를 연다. /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지역 크고 작은 축제 행사장은 물론 방송 출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친숙한 박 가수는 태평전통시장에서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살리기’차원에서 공연도 펼치고 있다.
 
“22년만에 트롯 음반 ‘여보게 세월’ 등 3곡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힌 가수 박성현 씨는 “20년이 넘게 무대에 서며 공연을 하고 있지만 이번 공연은 너무 떨리기도 하고 가슴이 벅차다”며 “처음 노래를 선보이던 20여년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저를 찾아 주시는 팬들과 함께 싱싱했던 저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 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박성현 가수가 공연을 하는 곳은 일부러 찾아 감상하기도 한다”고 밝힌 조 모(45, 유성구 구암동)씨는 “10여년 넘게 박성현 가수의 노래를 들어 온 왕 팬”이라며 “이번에 발매한 음반인 ‘여보게 세월’이 너무 기대된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장소를 찾아 함께 호흡하며 힐링하는 가을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가을음악회 공연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DB

한편, 17일 공연에는 윤성진 재즈트리오와 색소포니스트 김중현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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