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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탄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행사 팀푸서 열린다

(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5일 19시 56분

한국-부탄 수교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컬처앤유)

컬처앤유는 한국과 부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호를 기념하는 '30주년 기념 프렌드쉽 콘서트(CELEBRATING 30 YEARS OF FRENDSHIP CONCERT)' 공연을 부탄 수도 팀푸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주방글라데시대사관, 주네팔대사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컬처앤유는 지난 8월 본 수교 기념 문화행사를 책임지는 국고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공연은 오는 24일 우리나라 서울역광장처럼 일반시민 통행량이 많은 클락 타워(Clock tower) 광장에서, 25일에는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타즈 타쉬(Taj Tashi) 호텔 연회장에서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스트릿댄스, 디제잉, 퓨전국악, 한국무용 등 한국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총망라하는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공연에는 애니메이션크루, 엠비크루, 코스믹 디플로, 비트박스 두포, 국악그룹 이상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오프닝과 엔딩은 스트릿댄스와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꾸며져 부탄 국민들에게 우리의 풍부한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향후에도 서남아시아지역 국가들과의 우호를 증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부탄 뿐 아니라 인접국 네팔에서도 진행된다. 컬처앤유는 부탄 공연 직후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넘어가 오는 26일 솔티 크라운 플라자(Soaltee crowne plaza)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박정수 컬처앤유 대표는 “양국 간 변함없는 우호를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공연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예술을 통해 양국이 서로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데 기여하도록 사명감을 갖고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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