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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TV 김원기 "뛰어오를 준비가 됐다면 이젠 숨을 고를 때가 왔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배준철기자 송고시간 2017-09-15 21:37

세계로TV 김원기 대표 심층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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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강연회에서 김원기 대표가 강연장에 입장하며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일각에선 9월의 국내 시장을 예상하며 그간의 쉼 없던 상승세가 약간 보합세를 취하는 이른바 휴식기의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실적발표시즌이 완료됐고 정부에서 부동산 규제 강화에 이어, 가계부채에 대한 해결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약간의 휴지기 상태인 3분기를 지나면 4분기에는 다시 상승 분위기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렇듯 한치 앞을 예상하기가 힘든 시장 분위기 속에서 속 시원한 정보를 얻기 힘든 개인 투자자들은 아직도 눈치만 살피기에 급급할 뿐이다.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할 정보력이 없는 ‘나홀로 투자족’들에겐 그저 시장의 분위기에 편승하기 어려워 항상 모험을 할 수 밖에 없거나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에 ‘나의 원동력은 모두가 부자가 되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는 세계로TV가 매주 개인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가지라 말하는 ‘공감의 시간’을 개최하고 있어 화제다.
 
바로 매주 무료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속시원한 해법을 제시하며 똑똑한 분석과 혜안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세계로TV 김원기 대표의 ‘명품 무료 강연회’이다. 3
 
2년 경력의 전문가이자 ‘신가치투자’의 창시자로서 ‘한국의 워렌버핏’이라 불리는 그는 연일 폭염과 늦장마로 가득했던 지난 8월, 때로는 시원한 그늘처럼 때로는 짝꿍의 따뜻한 우산처럼 훈훈한 강연을 펼쳐왔다.
 
오늘 그 중심에 서 있는 김원기 대표를 삶과 성공 그리고 나눔의 원동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눠본다.
 
전국 각지에서 강연회를 찾은 청중들에게 일일이 악수로 인사하고 있는 김원기 대표 ./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다.
 
그간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무료 강연회’를 열어왔던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
 
32년 경력의 전문가로서 ‘한국의 워렌버핏’이라 불리는 그는 지난 8월 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무료 명품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청중들에게 환호를 얻어냈다.
 
이날 강연회엔 ‘대한민국 최고의 까페 가수’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가수 김란영이 특별한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강연회에 힘을 실었다.
 
또한 참가한 모든 청중들에겐 월간지 및 각종 경품이 제공돼 품격 있는 강연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원기 대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지식은 나만의 정보가 될 수 없다. 아시아 신흥국들의 성장에 주목하라”고 말하며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8월 2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귀한 ’무료 명품 강연회‘를 열었고 ‘돌리도’라는 빅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서지오가 특별한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손수 ‘나눔’의 자리를 자주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지난 7월 16일엔 강연회에 앞서 서울 마포구의 한 단체장이 강연장을 찾아 친히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지난 수년간 숨고를 틈도 없이 전국을 누비며 강연회를 열어왔던 김원기 대표는 8월 말부터 9월 첫째 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장들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시장조사를 위해 출국한 상태이다.
 
이에 다음의 세계로TV ‘명품 무료강연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다시 한 번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도보 이동보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맞은편 정류장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호텔 무료셔틀 버스를 탑승해 이동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매주말 강연회를 기다리던 수많은 청중들에겐 뜻하지 않은 휴식을 가지게 됐지만 돌아오는 강연회에선 김원기 대표의 32년 노하우를 총망라한 ’이윤은 극대화하고 리스크는 줄여주는 투자 비법‘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신가치투자’의 정의와 명쾌한 해법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신가치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강연을 이끌어 갈 것이며 “신가치 투자란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기본적 분석, 엘리엇 파동, 그린빌, 배당, 재료, 신용, 꿈의 8가지 요소를 분석하는 투자법으로 기존 가치투자가 지닌 단점을 상쇄하고 손절매는 없는 새로운 투자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일단 사놓고 장기간 기다리는 수동적인 투자법이 아닌 매집이 되고 저평가된 우량한 종목을 급등 직전에 매수하는 능동적인 투자방법이며 특히 ‘신가치투자’는 시세차익과 배당을 동시에 받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실패 없는 투자를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던 지난 강연회의 이모저모./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실패 앞 선택은 늘 좌절 보다 돌파

한국의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김원기 대표가 주식 시장에 몸담아 온지도 어느덧 32년이 됐다.
 
그 역시 처음부터 부자가 아니었고, 시작부터 주식에 남다른 감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처절할 정도로 ‘가난’이라는 두 글자의 족쇄로 하루하루 누구보다 힘겨운 삶을 이끌 수밖에 없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어린 나이에 아무도 없는 산 속에서 홀로 목동이 되어 추위와 허기로 이를 갈았던 청소년기와, 호기롭게 시작했던 서울에서의 유리공장, 음식배달, 노점상 등에서 분골쇄신 임했지만 결국 쓴맛을 제대로 맛 봤던 청년기, 이후 삶의 마지막 희망을 주식에 걸면서 전 재산을 탕진했던 시절이 있었다.
 
김 대표는 그 때를 회상하며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만 무작정 문을 열고 들어갔었다.
 
그저 성공으로 지긋지긋한 가난의 고리가 끊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가 남달랐던 것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지만 손에 쥔 것이 하나도 없는 빈털터리가 되었을 때 좌절하기보다는 돌파하는 쪽을 택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주식 공부에 매진했고, 이후 긴 칩거 생활을 하면서 실패하지 않는 주식 투자 방법을 고안해 모의실험을 하기 시작했다. 그
 
렇게 탄생한 것이 오늘날 주식시장에서 정석처럼 읽히고 있는 ‘신가치투자’다.
 
김원기 대표는 “‘신가치투자’의 기본은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기본적 분석, 엘리어트 파동, 그린빌, 배당, 재료, 신용, 꿈의 8가지 요소를 분석하는 것”이라며 “주식 투자의 단점은 상쇄하고 손절매 없이 원금을 보전하는 1석2조의 투자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처절한 가난의 기억이 없었다면 오늘날 김 대표의 성공은 오롯이 자신을 위해서만 쓰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소외된 계층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바자회와 만찬회, 위문 강연, 장학금전달식, 불우이웃 연탄 기부 행사 등을 주최해 왔으며 ‘나눔 장학회’를 설립해 성공한 애널리스트로서의 모범적인 나눔 정신을 실천해 왔다.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모든 회원들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정성에서 기인한다. 내가 오늘날의 성공 노하우를 여러 회원들과 공유하듯이 부자가 된 회원들도 더 많은 기부로 불우한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로TV의 명품 강연회를 빛내준 여러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모습./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팔색조 같은 탤런트로 나눔을
 
‘신가치투자’의 가능성을 몸소 보여준 것은 김원기 대표 자신이었다.
 
가난한 목동, 실패한 자영업자, 전 재산을 날린 ‘주식 개미’였던 그는 자신이 창시한 ‘신가치투자’로 오늘날 많은 이들에게 인기있는 애널리스트이자, 존경받는 노블레스로 거듭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무한대로 증식하는 것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왔다.
 
그 시작이 세계로TV의 설립이었다. 김원기 대표는 세계로TV 회원들을 대상으로 증권시황과 종목진단, 급등주와 테마주 등을 꼼꼼히 짚어주는 명품 증권방송을 실시하며 회원들에게 ‘신가치투자’의 비법을 전수했고, 주식 초보였던 회원들과 주식으로 실패만 거듭했던 회원들을 성공적인 주식 투자의 길로 안내했다.
 
이후 김원기 대표는 매주말마다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했다.
 
그가 기꺼이 주말 시간을 헌납하며 이어오는 무료 주식 강연회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에서 청중들이 몰려들 정도로 높은 명성을 쌓고 있다.
 
모두가 부자되는 세상을 꿈꾼다는 김원기 대표와 세계로TV의 유료회원들의 모습이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또, 김원기 대표는 방송인으로 SBS 생활경제, KBS VJ특공대, MBC 공감 특별한 세상, 서울경제TV 수익을 말하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작가로서는 ‘부자클럽의 100억짜리 주식 레슨’, ‘주식투자 30일 만에 따라잡기’, ‘세계로TV의 신가치투자로 돈 번 사람들’ 등의 집필에 매달리기도 했다. 매번 큰 반향을 일으킨 그의 저서들은 이제 주식 투자의 정석으로 불리며 개인투자자들에게는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특히 발간 당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울림’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대한 깊을 성찰과 내일의 희망에 대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며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또한 김 대표는 앞으로 한국을 넘어 중국과 미국 시장에도 도전한다. 2017년 내의 출간을 목표로 새로운 자기계발서를 집필 중에 있는데, 아직 탈고도 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팬들은 물론 각 유명서점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김원기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년간 ‘올해를 빛낸 CEO 대상’,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인물대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미래창조 경영대상’,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대상’,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로TV는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등의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렇듯 많은 이들에게 ‘성공과 나눔’이라는 말로 귀감을 얻고 있는 김원기 대표의 행보를 보면 ‘이런 사업가가 지금의 현실에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세계로TV의 명품 무료강연회가 오랫동안 굳건하길 바라며 ‘신가치투자’의 마법을 더 많은 서민들이 누려보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 : 배준철 기자(teen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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