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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테마형도시 ‘파주 원더풀파크시티’ 조합원 모집

[=아시아뉴스통신] 이민지기자 송고시간 2017-09-16 00:00

자료사진(사진제공=파주원더풀파크시티)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공급되는 이곳은 캠프하우즈(구 미군기지) 부지에 조성되는 총 개발면적 1,086,544㎡ 규모의 사업지로 공원, 문화, 레저, 관광, 상업, 주거가 융합된 도시로 개발된다.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지내 공동주택 4개 블록 중 4블럭은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 남광하우스토리’로 시공사가 선정되었고 시공사가 아직 미정인 1블럭은 조합원 모집 중이다.

이곳은 일산호수공원의 약 1.5배 규모로 ‘수변문화월드’, ‘키즈테마월드’, 영화, 드라마 한류체험이 가능한 ‘한류무비월드’, 공원 문화주거단지인 ‘명품주거월드’, ‘힐링레포츠월드’, ‘문화컨벤션월드 ‘캠프스테이월드’ 등 총 7개의 테마를 갖춰 계획되는 복합 신도시다.

수변을 따라 수변문화월드와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북쪽으로 즐길 거리 등을 배치했다. 여기에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의 주거단지와 유럽풍 상가주택형 중심상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대규모 사업인 만큼 서울과의 접근성을 고려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인 삼송역에서 금촌역을 연결하는 금촌-조리선이 추진 중이고,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는 2020년 개통이 확정됐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통일로, GTX파주 연장선이 예정돼 있어 고양, 파주시 일대의 교통망이 확대된다.

그리고 파주LG 디스플레이 OLED 공장신설과 파주 통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제조, 물류 및 비즈니스센터, R&D센터 등 복합물류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9만5천㎡의 부지에 1,4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러한 주변 환경을 갖춘 파주 원더풀시티 내 첫 번째 아파트로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 하우스토리’가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개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총 1035세대로, 지하 2층~지상 26층 8개동 전용 59㎡~148㎡로, 전용59㎡ 569세대, 전용77㎡ 414세대, 전용111㎡ 46세대, 전용148㎡ 6세대이며 중소형에서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공급가는 3.3㎡당 760만원 대로 남광토건이 책임시공을 맡았다.

‘캠프하우즈’ 미군부대 부지에는 테마형 공원이 조성되며 주변 도시개발 사업지에 공급되기 때문에 100% 토지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며, 확정공급가를 도입해 조합원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이 없도록 했다. 여기에 안심이자 보장제를 적용하며, 발코니 무료 확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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