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사무소(읍장 이종학)에서는 민.관.기업체 합동으로 평택항 마라톤대회 및 추석맞이를 위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사진제공=평택시청) |
경기 평택시 포승읍사무소(읍장 이종학)에서는 18일 민.관.기업체 합동으로 평택항 마라톤대회 및 추석맞이를 위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승읍장을 비롯한 직원과 주민자치위,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회 등 21개 단체 뿐 아니라, 포승읍 행복홀씨 참여단체인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직할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평택지사, 포승로타리클럽, 동우화인켐(주), 남양호자율공동체, (주)만도 등 관내 기관.기업체 직원들도 참여해 ‘쓰레기 제로! 클린시티 평택’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동남아 물류의 중심 평택항 여객터미널과 만호사거리 국도변을 중심으로 도로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공한지 적치물 정리 등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포승읍은 평택항 마라톤이 개최되는 오는 24일 전까지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수시 환경정비를 실시해 마라톤 참여자에게 깨끗하고 상쾌한 평택 이미지 제공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농작물 수확 및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일제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포승읍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