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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이건선 민주평통협의회장 취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7-09-20 13:38

이건선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장/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에 이건선(68.사진) 전 군산시의회 부의장이 제 18기 회장에 취임했다.

20일 오전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문동신 군산시장과 박정희 시의회 의장, 시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기 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 회장은 “평화통일 정책추진의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적 합의이다”며 “진보와 보수,여,야를 뛰어 넘는 지속 가능한 국민원칙을 확립하고,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을 이루어 내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이라는 통일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자문위원 모두 적극 앞서 달라” 며 “18기 출범식을 맞아 새로운 의지와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군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 4·5대 군산시의원(5대 부의장 역임), 군산수협 대의원, 새정치국민회의 군산지구당 상무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지난 1981년 통일정책 수립과 관련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출범했다.

제18기 자문위원으로 군산시 위원 8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 8월까지 임기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통일운동 중심체 일원으로 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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