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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월피동 자원봉사자거점센터 회원 및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천 수중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안산시청) |
경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지난 17일 안산천 월피동 구간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월피동 자원봉사자거점센터(대자연사랑실천본부) 회원 및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천 수중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월피동 자원봉사자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지난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안산천변 환경정화활동과 하천(수중)정화활동 등을 통해 안산천살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6년부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매월 셋째주 토요일 1365포털시스템에 등록된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및 청소년들은 안산천에 서식하는 패류(말조개)와 잉어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통해 안산천 생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교육은 물론, 안산천 수중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이어 민방위교육장에서 환경 관련 교육을 실시해 생활쓰레기 최소 배출과 자연보전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환경전문가이며 특히 수중환경정화에 관심이 많은 제종길 안산시장이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천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