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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7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9-20 17:05

날로 침체돼 가고 있는 평택시 원도심과 주거생활지역 되살리기 위한
19일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상균 부시장과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 등의 축하 속에 ‘2017년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평택시청)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9일 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상균 부시장과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 등의 축하 속에 ‘2017년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하는 도시재생대학의 3기 과정으로 날로 침체돼 가고 있는 평택시 원도심과 주거생활지역을 되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70여명의 입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13년도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9개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중앙정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응모하는 등 평택시 원도심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도시재생은 단순히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거환경, 복지, 공유경제, 창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개선을 통해 우리 동네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정상균 부시장은 “올해 도시재생대학의 수업은 10주 과정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우수한 교수와 강사들의 좋은 강의와 현장사례탐방 등을 통해 평택시 원도심이 발전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방향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택시의 도시재생에 보탬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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