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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회 마을 축제 지역주민의 호응 속에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성일기자 송고시간 2017-09-20 17:06

지난 9월 16일(토)에 월곶면 군하리 통진옛장터에서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마을과 마을이 만나다. 엄마 어디가!” 축제를 가졌다./(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16일(토)에 월곶면 군하리 통진옛장터에서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마을과 마을이 만나다. 엄마 어디가!” 축제를 성황리에 했다.

이날 축제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약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물놀이패 노나메기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초청밴드 공연, 지역주민의 장기자랑, 전통놀이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판매부스, 떡매체기 체험, 삼겹살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마을축제에서는 김포시 마을공동체 형성과 지속적인 마을축제 진행을 위한 4개 주관기관의 MOU협약식 자리도 마련됐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축제가 월곶 주민들에게는 통진 옛 장터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주고, 신도시 주민에게는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축제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첫 단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웃이 삼삼오오 모여 모두가 하나 되는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마을과 주민간의 만남을 통해 좋은 추억을 간직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년 째 마을 축제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도 마을축제는 김포시의 지원으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포맘들의진짜나눔, 노나메기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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