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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국가비전.국정과제 충북설명회 열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9-20 18:24

20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에서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충북설명회가 열렸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민주당과 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충북설명회가 20일 청주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과 충북도당 주최로 이날 오후 2시 S컨벤션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고한석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지역위원장.지방위원, 주요당직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정과제 브리핑은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태수 꽃동네대 교수가 했다.
 
20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에서 민주당.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충북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이 교수는 국가비전과 5대 국정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4대 복합·혁신 과제, 지역 공약, 재원.입법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국정기획자문위가 제작한 국정과제 홍보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다.

이 설명회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고 충북도당은 밝혔다.
 
20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에서 민주당.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충북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태수 꽃동네대 교수가 국정과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오제세 도당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으로 탄생시킨 문재인정부의 성공은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이 10년, 20년 정권을 재창출 할 수 있는 국가비전과 국정전략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부의 양극화를 줄여서 민생·복지가 잘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고 당부했다.

고한석 부원장은 인사말에서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오늘 국정과제 설명회의 내용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선거에서 일당백의 능력을 갖춘 당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주당이 충북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이기고 다음 총선도 승리해 지역에서 여당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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