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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전적비 건립 제16주년 전몰유격군 추모제 가져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9-20 19:26

20일 충혼전적비 건립 제16주년 전몰유격군 추모제 행사가 인천 강화군 교동면에 소재한 유격군 충혼전적비에서 참전유공자 및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보훈지청)

충혼전적비 건립 제16주년 전몰유격군 추모제 행사가 20일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에 소재한 유격군 충혼전적비에서 참전유공자와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8240부대 유격군 을지?타이거여단전우회(회장 목성균)가 주최하고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장정교)이 후원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몰유격군 추모제 행사는 6?25전쟁 중 군번도 계급도 없이 참전해 산화한 560위의 유격군과 UN장병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적비를 기공한 매년 9월을 추모제 봉행달로 정하고 제례를 봉행해왔다.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은 추모사에서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나라에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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