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2017계룡軍문화축제, 손님맞이 준비 ‘구슬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4:53

경관조명 설치 및 다양한 꽃 식재 등 도심 환경정비 박차
계룡시 금암동 일원 라이팅 계룡 행사장 준비 장면.(사진제공=계룡시청)

충남 계룡시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7계룡軍문화축제를 위해 꽃길 단장 등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후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볼거리와 도심 환경정비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금암동 홈플러스 앞 400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이곳은 ‘라이팅·계룡’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 공원 등에 국화, 메리골드를 식재해 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내에는 軍과 관련된 토피어리, 장식화단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 이용편의와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도시공원과 산책로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으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축제와 관광자원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