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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플러스, 육남매 아빠 가수 ‘박지헌’과 함께 'LOVE SOUND' 예비맘 응원 콘서트 진행

[=아시아뉴스통신] 서민기기자 송고시간 2017-10-26 16:11

자료사진.(사진제공=오감플러스)
(주)머니업(대표 김형태)은 오는 11월 29일 서울 서초동 흰물결아트홀에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 커플과 임산부를 위해 육아토크쇼와 미니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머니업은 시각, 촉각, 후각, 청각, 미각 등 다섯 가지 감각인 오감(五感)과 교감을 테마로 구성된 온, 오프라인 산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와 부부갈등 등의 문제까지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미리 받아 행사 현장에서 예비맘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게 되는 이번 행사는 아들 셋, 딸 셋으로 육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이자 그룹 V.O.S의 리더인 ‘박지헌’이 진행을 맡고, 과거 SBS 썸남썸녀에서 ‘사랑학개론’으로 화끈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던 가수 ‘강균성’이 2부 행사에 동참한다.

또한, 어린이합창단 및 특별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송수연 코치의 부부관계를 위한 대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 부산, 수원 등의 지역에서 ‘오감플러스 D파티’라는 이름으로 산모교실을 진행해왔던 (주)머니업은 11월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태교 콘서트의 명칭을 ‘러브사운드(LOVE SOUND)’로 정하고, 오감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5행시 짓기, 박지헌과 함께하는 임신, 출산 응원 메시지 전하기, 다산클럽 가족의 여행비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섯째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육남매 아빠 가수 박지헌은 "우리나라의 인구문제는 비단 정부의 결혼, 출산정책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서 가장 행복해야 결혼과 출산과정에서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는 사회적인 문화형성과 인식의 차이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라디오방송에서 경제코너를 1년간 담당하기도 했었던 ‘러브사운드’ 행사팀 김형태 대표는 "결국 국가경제는 인구구조에서 비롯되는데, 아이들이 없어지면 일하는 사람들이 줄어 국가경쟁력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향후 10년, 20년까지 생각한다면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결혼, 출산을 장려하고 응원해야 한다. 다양한 기업들과 지역 기관이 ‘러브사운드’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초 저출산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기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오직 예비맘 커플들과 임산부를 위한 ‘러브사운드’ 행사는 11월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행사에 후원하는 기업들과 참여한 예비 육아맘들의 이름으로 ‘무연고 신생아 돕기’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오감플러스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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