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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초청 ‘2018년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9-22 14:03

아산시 2018 시책구상 보고회.(사진제공=아산시청)

충남 아산시는 22일 상황실에서 시민감사관, 시정모니터단 등을 초청해 ‘2018년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구상보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시정비전과 공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충족하는 시정운영을 위한 중점과제들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2018년도 시책구상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선도 추진으로 국정-도정-시정 연계 강화 ▲민선5·6기의 주요 성과 계승·발전과 아쉬운 과제 보완 ▲다양한 이슈와 행정수요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가치에 투자 ▲천안아산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등 신 성장동력 발굴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행복교육공동체 조성 ▲도시개발 수요의 체계적 수용 및 주민참여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활력 제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관광·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또 각 시책의 중점 추진사항과 개선방안 점검은 물론,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하고 향후 시정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구상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과 소통으로 마련한 시책인 만큼 민선6기와 7기를 연결해 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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