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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개그맨 아닌 트로트 가수 '전 연령층 들을 수 있어'...'기대감UP'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9-22 15:40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맨 이상구가 트로트 가수로 앨범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22일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와 tvN ‘코미디빅리그’ 등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이상구는 트로트 가수로 1집 앨범을 공개했다. 

이상구는 평소 각종 행사에서 Mc를 보면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발탁돼 가수로서 앨범을 내게 된 것.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대거 참여하여 음악의 질을 높여 기대감을 모은다.

첫 번째 곡인 ‘비상구’는 내 삶속에서 언제나 비상구처럼 탈출구가 되고 안식처가 되는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마음을 노래해, 서정적이면서도 세미트로트의 느낌을 잘 살려 전 연령층이 모두 들을 수 있는 곡이다.

또 타이틀곡인 ‘물음표’는 전통 트로트로써 첫눈에 반한 여자에 대하여 알고 싶지만 아무런 정보도 모르는 남자의 답답한 심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노래이다.

이상구의 이번 트로트 앨범은 영화 ‘복면달호’(감독 김상찬, 김현수)에서 차태현이 부른 ‘이차선다리’를 작곡한 김민진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특히 슈퍼맨 이란 곡을 작사한 이영준이 함께 가사에 참여 하면서 곡에 대한 느낌을 한층 더 살렸다는 후문.

소속사 타조 엔터테인먼트는 이상구가 “이번 트로트 가수 데뷔를 통해  앞으로 본인에 노래를 중, 장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와 무대를 만들겠다는 큰 꿈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구의 1집 앨범은 오늘 22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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