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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임귀수 회장 취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7-09-26 19:01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18기 회장에 임귀수 (수택동 재건축 정비 사업 조합 조합장)가 취임했다./아시아뉴스통신=오민석기자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구리시 협의회가 25일 오후 3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출범 했다.

18기 회장에는 임귀수(수택지구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조합장)이 취임 했으며 17기 회장을 맡았던 신영출 회장이 이임했다.

임귀수 회장은 인사말읕 통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대통령에게 격의 없는 정책 건의와 자문을 해야 한다. 국제 정세와 국내 정세가 불안 한 시국에 위원들은 대통령의 생각을 알고 한반도의 평화유지에 노력해야한다”고 했다.

임 회장은 “한반도에 전쟁 같은 비극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돼며 협의회는 이를 두고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임 회장은 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 불안한 상태이다. 정세가 불안 할수록 위원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자신이 맡은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임 회장은 “궂은일은 회장이 하겠다. 위원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유지를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해 달라”고 했다.

백 경현 구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 평통 18기 출범을 축하드린다. 지역의 52명 위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백 시장은 “새 정부 이후 새롭게 선임된 위원들이 국민화합과 평화 통일의 선봉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백시장은 이어 “북한의 연이은 핵. 미사일도발로 국가 안보가 불안 한 이때에 18기 자문위원들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 하다”고 했다.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18기 회장에 취임한 임귀수 회장은 성실하고 합리적이다. 민주평통을 잘 이끌어 나 갈 것이다. 남북관계가 갈등을 넘어 화해와 협력을 이루는데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기대 된다”고 했다.

한편 이날 18기 출범식에는 구리시 단체. 기관장들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 해 새롭게 출범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축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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