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예천양수발전소 직원들이 추석맞이 한수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천양수발전소) |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3개면(용문면, 효자면, 은풍면)의 경로당 66곳 및 나눔이웃 60가구를 찾아 '추석맞이 한수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햅쌀 126포대, 현미 60포대, 스틱꿀 60세트, 사과 66박스를 전달한다.
특히 예천양수발전소는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주변지역인 용문면, 은풍면에서 직접 생산하는 농·임산물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예천양수발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