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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수장 관심 있다?”... 패배 충격 속 '히딩크 논란 발언' 화제 등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10-08 21:10

(사진=방송 화면 캡쳐)

국가대표 수비수 김주영와 전 국가대표 감독 히딩크가 주목 받고 있다.

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주영’,‘ 히딩크’ 등이 연이어 떠오르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특히, 김주영이 지난 7일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번 패배로 감독 교체설의 주인공 히딩크의 과거 이력과 함께 논란 발언이 새삼 화제에 등극했다.

최근 히딩크 측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우리 국민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 있다”는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1946년생 히딩크는 네델란드 출신으로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위,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4위,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16강에 올린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더욱이 히딩크는 2006년 FIFA 월드컵이 끝난 이후,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러시아를 UEFA 유로 2008 4강에 진출시켰으며 한때 첼시 FC의 임시 감독직을 수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8년생 김주영은 서울 출신으로 현재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 화샤 싱푸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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