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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분기 베스트드림팀’과 ‘이달(9월)의 베스트공무원’ 시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0-10 16:42

10일 창원시가 선정?시상한 ‘2017년 3분기 베스트드림팀’과 ‘이달(9월)의 베스트공무원’.(왼쪽부터)윤선향 주무관, 문병윤 지방소방교, 방길호 주무관, 박평수 성산구 행정과장, 이재환 주무관, 정희현 주무관.(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부서로 성산구 행정과(과장 박평수)를 ‘2017년 3분기 베스트드림팀’에, ‘이달(9월)의 베스트공무원’을 선정, 10일 간부회의에서 시상했다.

‘이달의 베스트공무원’은 경제국 투자유치과 이재환,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시설과 방길호, 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문병윤,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 윤선향, 진해구 풍호동 정희현 등 5명을 선정했다.

성산구 행정과(과장 박평수)는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성산구 주요관광지 홍보 UCC’를 제작해 유투브, 페이스 북 등 SNS를 통해 창원시 관광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접근성 강화를 위한 TF팀을 구성, 시민들이 대학병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행정, 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구정체험 프로그램, 주민불편 제로팀, 청사 내 감성소통을 위한 성산시민갤러리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재환 주무관은 대규모 관광객 유치 등 관광인프라 구축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가족형 관광숙박시설과 남포유원지 리조트 건립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는 드론사업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와 홍보 등 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을 유치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방길호 주무관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하수관련 민원을 민원인 입장에 서서 친절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하수도 시설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창원시 하수도시설 설치?증설과 하수관로 정비를 시행,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과 건전한 물 순환의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문병윤 지방소방교는 상황실 수보단계 심정지 인지율과 일반인 소생술 지도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실적 비교 분석 등 구급상황관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또 벌 쏘임 사고로 사망 가능성이 있는 사고자에 대해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응급처지를 하는 등 각종 화재, 구조, 구급 상황에 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119안전지킴이로서 타의 모범이 됐다.

▶윤선향 주무관은 개발부담금 부과?징수와 개별공시지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업무 특성상 시민들의 재산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어 민원발생 소지가 많은 업무임에도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안내했다.

특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끈질긴 설득과 재산압류를 통해 체납분을 징수하는 등 시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관내 5만2129필지에 대해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으로 공평과세의 기준을 마련하고 지가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정희현 주무관은 재활용품을 이용해 직원 스스로 청렴화분을 만들어 환경보호와 주민센터 내방 민원에게 청렴 이미지 제고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안심노트를 제작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함으로써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주민센터 민원실 내에 배달음식쿠폰 기부함을 설치,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하고 모아진 쿠폰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1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저소득 세대의 건강증진과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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