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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자 반계 유형원 사상 재조명...국제학술대회

(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2일 14시 49분

오는 13일과 14일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반계 유형원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사진은 포스터.(사진제공=다산연구소)

조선 중기 대표적 실학자이자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정책론(政策論)로 평가받는 '반계수록'의 저자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 1622~1673년)의 사상을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실학박물관, 전라북도(부안군), 한국실학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반계유고' 간행을 기념해 동아시아 실학사상에서 유형원의 사상을 재조명하고 경기 실학정신의 국제적 지평 확산을 통해 도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 고취키 위해 마련됐다.

"반계 유형원과 동아시아 초기 실학"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첫날인 13일 첫 세션으로 '반계문집의 문명의식과 동아시아 초기실학’의 주제를 담아 이현일 교수(성균관대)의 사회로 임형택 교수(성균관대)가 ‘17세기 동아시아 전환기의 문명의식과 실학'의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정구복 반계실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이 '반계 유형원의 학문세계와 그 영향', 蔡振豊 (臺灣大). 이봉규 교수(인하대)가 '동아시아 초기실학의 정치성과 철학성'을 제시하고 片岡龍·宣芝秀(東北大).이기원 교수(강원대)가 '일본의 동사이사 초기실학– 伊藤仁齋와 명재 윤증을 중심으로'의 주제로 발표,토론한다.

이어 둘째 세션으로 '명청 교체기 동아시아 학술조류와 반계 유형원'의 주제로 전성건 교수(안동대)가 사회를 맡아 孫寶山 (中央民族大).김문용 교수(고려대)가 '淸代 實學與黃宗羲'를, 阮才東(베트남사회과학원 철학원).정소이 교수(서강대)가 '麥貴惇的改革精神'의 주제로 발표,토론한다.

또 진성수 교수(전북대)와 안재호 교수(중앙대)가 '명말청초 三大儒의 經世學과 經學'을, 김태희(다산연구소)와 정환국 교수(동국대)가 '반계 유형원과 양득중의 實事求是'를 주제로 발표, 토론을 갖는다.

이어 김문식 교수(단국대)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펼치며 첫날 일정을 소화한다.

이튿날인 14일 세 번째 세션으로 '반계의 인간과 문학-반계잡고의 시세계'의 주제를 놓고 하정원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의 사회로 양승목 교수(동국대)와 안나미 교수(성균관대)가 '반계의 인간상 – 유형원전의 경우'를, 정용건 교수(고려대)와 정호훈 교수(서울대)가 '반계 유형원의 고대사 인식'을 발표,토론한다.

또 손혜리 교수(성균관대)와 허태용 교수(충북대)가 '반계가 바라본 명청 교체와 명 유민'을, 조해숙 교수(서울대)와 최재남 교수(이화여대)가 '반계의 漢譯時調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토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반계학의 계보와 전승, 콘텐츠화'를 주제로 이근호 교수(명지대)가 사회를 맡아 김승대(전북도청)와 박경남 교수(고려대)가 '반계 유형원의 가계와 학문적 계보'를, 이동희 연구원(전주역사박물관)과 조준호 연구원(실학박물관)이 '반계 유형원의 유적보존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반계 중심의 문화콘텐츠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함영대 교수(성균관대)와 김대중 교수(서강대)가 '순암 안정복이 기록한 반계 유형원 -東史例와 磻溪年譜'를, 정성희 연구원(실학박물관)과 김선희 교수(이화여대)가 '반계 경세학의 계승과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발표,토론하고 조성을 교수(아주대)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끝으로 학술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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