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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유리정원 신수원 감독 “4대강 장면? 맥락상 필요해 넣었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10-12 17:31

12일 해운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 기자 간담회에서 신수원 감독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 감독은 다소 난해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대한 질문에 "마지막 장면은 재연이라는 인물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그렸다"며 "자기 스스로 자기 꿈을 이루는 것으로 보여지길 바라며 관객 또한 그렇게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영화 중간 4대강사업이 언급된데 대해서는 "이야기의 메인줄기는 아니며 맥락상 필요에 의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아시아뉴스통신=도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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