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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예천당협, '전술핵 재배치 요구 1000만인 서명운동' 전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10-13 18:25

13일 국정감사로 바쁜 최교일 의원을 대신해 이홍채 여사가 자유한국당 예천당협위원회가 개최한 '전술핵 재배치 요구 1000만인 서명운동'에 참가해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이홍채 여사는 주민 1500여명으로부터 전술핵 재배치 서명을 받는데 앞장섰다./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자유한국당 예천당원협의회는 13일 오전 경북 예천세계활축제 현장에서 '전술핵 재배치 요구 1000만인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동 경북도당 부위원장, 강영구 예천당협 홍보분과위원장,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자유한국당 예천당협은 '전술핵 재배치'만이 5000만 국민이 핵인질로부터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미래세대를 지킬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라 판단해 '전술핵 재배치 요구 10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선 것이다.
 
13일 김상동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및 중앙당 기획재정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이 '전술핵 재배치 요구 1000만인 서명운동'에 참가해 주민을 상대로 전술핵 재배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김상동 경북도당 부위원장 및 중앙당 기획재정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은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과 미래세대를 지킬 수 있는 전술핵 재배치의 당위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교일 의원은 "북한의 핵포기를 위한 '전술핵 재배치 요구 1000만인 서명운동'에 지역구 모든 당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부 여당의 잘못된 정책과 국민을 무시하는 일방적 독주를 견제하고,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예천당협은 현재의 안보파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술핵 재배치'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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