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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시 남동구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10-16 00:51

15일 남동근린공원축구장에서 선수단 선서 힘찬 출발
15일 오전 9시 제1회 인천시 남동구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남동근린공원축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15일 오전 9시 제1회 인천시 남동구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남동근린공원축구장에서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공정한 경기로 정정당당한 승리를 위한 대회를 선언하며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양병복 남동구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 회장, 장석현 남동구청장, 임순애 남동구의회 의장, 문종관 부의장, 이강호 인천시의회 부의장, 박종우, 오홍철 시의원, 조기종 대한기자협회 인천시회장, 박남춘, 윤관석 국회의원, 전용배 인천호남향우회 남동구지회장, 송갑석 사무처장 그리고 축구협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5일 오전 9시 제1회 인천시 남동구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남동근린공원축구장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양병복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이번 대회장을 맡은 양병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제1회 남동구축구협회 축구대회를 개촤하게 된 것을 무한하게 생각한다"며 "오랜 전통을 이어 오늘 행사에 이르기 까지는 장석현 남동구청장님과 임순애 남동구의회 의장님의 따뜻한 사랑의 결실이 아닌가 생각하며 특히 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열정과 축구동호인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회는 그동안 축구를 통해 닦은 몸과 마음을 다해 공정한 경쟁의 정신과 깨끗한 플레이로 따뜻한 정을 두배로 나누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스포츠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지만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공평함속에 오늘 대회는 아름다운 스포츠맨 정신을 발휘해 페어플레이로 부상이 없는 건강하고 건전한 대회가 마지막까지 이어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격려사에서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 회장은 "청명하고 높은 가을 하늘아래 창조경제의 시작인 남동구에서 '제1회 남동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위해 정성을 다한 양병복 회장과 권혁 사무국장 및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축구는 스포츠 개념을 떠나 이제는 국가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스포츠산업과 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 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는 인천을 포함한 6개 도시에서 FIFA U-20월드컵이 개최되었다. 비록 자랑스런 U-20 태극전사들이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국민들에게는 큰 감동과 기쁨을 안아주었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평소 남동구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신 양병복 회장이 드디어 큰일을 해냈다. 축구동호인들과 함께 '제1회 남동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탄생시켜 구민의 사랑을 받는 인기있는 종목이 된 축구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 종목으로 변화된 것 또한 양병복 회장을 비롯한 축구동호인 여러분의 노력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33개팀에서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15일과 22일 이틀간 남동공단근린공원, 건설기술교육원, 인천대공원, 9공수운동장, 구월근린공원, 럭비보조경기장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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