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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사회공헌활동지수 1위 차지

[=아시아뉴스통신] 이민지기자 송고시간 2017-10-17 11:48

왼쪽부터 김재신 주(駐) 필리핀 한국대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아민 루이스트로 필리핀 교육부 장관, 마리오 데리퀴토 필리핀 교육부 차관./아시아뉴스통신DB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이하 평판연구소)가 지난달 발표한 건설사 브랜드평판지수 조사 중 세부지표인 사회공헌지수에서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1위에 선정됬다.

사회공헌지수는 상위 30위 건설사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하는 세부적인 지표로 사회공헌지수 이외에도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이 있다.

사회공헌지수의 경우 부영그룹이 ‘건설 빅5’(현대건설(214,893), 대우건설(280,098), 삼성물산(107,447), GS건설(104,895), 대림산업(132,678))를 제치고 1위(280,665)를 기록했다. 사회공헌지수는 부영의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부영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상위 30위 건설사 중 3~6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1983년 설립한 부영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등 국내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 투자액은 5,600억원에 이른다. 지난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부영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 나눔 실천도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 라오스에 초등학교 600여곳 건립 기금을 지원했으며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브루나이, 르완다, 세네갈,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등 아시아, 아프리카 20여개국에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와 교육용 칠판 60만여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그룹 관계자는 "부영그룹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책임경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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