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부총장(가운데)이 교내 중앙도서관과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업을 독려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2학기 중간시험 기간을 맞아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식 나눔 이벤트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16일 송승호 부총장은 오후 8시부터 교내 중앙도서관과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업을 독려했다.
재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하고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공동체 정신을 지닌 함께하는 보과대인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권현지 학생(건설정보부사관과 2년)은 “시험 공부 중에 학교에서 배려해 준 간식에 감사하다”며 “더욱 노력해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연차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 획득,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플러스ㆍLINC+) 육성사업 선정과 충청ㆍ호남권 NCS 거점 대학에 선정돼 ‘취업이 잘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