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4일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산림조합 옆) 공연장에서 ‘영동여성 농촌 창업 페스티벌’을 연다.
이 행사는 기존 창업자와 예비 여성 창업자와의 만남을 통해 여성 창업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창업컨설팅 부스가 운영돼 창업 아이템 진단과 전문컨설턴트의 상담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창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소자본 창업자들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타로로 푸는 취·창업 상담,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영동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로 창업 상담과 컨설팅, 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지역 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아이템 체험 및 창업에 대한 기회를 접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의 취업·창업률을 높이고자 센터의 기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의 원활한 직장생활과 창업기반 구축을 위한 멘토링데이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내용은 멘토가 들려주는 직장인 마인드와 취·창업 성공전략 스토리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043-745-7713, 77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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