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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제1회 유성국화마라톤대회 열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10-22 13:48

22일 유성구가 유림공원에서 제1회 유성국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출발 축포와 함께 허태정 유성구청과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림공원에서 제1회 유성국화마라톤대회가 참가자 및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갑천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미니(10㎞), 건강코스(5㎞)로 나뉘어 열렸으며 1000여 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댄스공연, 음악줄넘기가 펼쳐졌으며, 대회시작을 알리는 축포와 함께 10km 미니코스와 5km 건강코스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미니코스에서는 Keiyo joel kimaru씨가 남자부 1위를, 여자부 1위는 이정숙씨가 차지했고 건강코스에서는 김현덕씨가 남자부 1위를, 임선희씨가 여자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참가기념품, 완주메달, 간식과 더불어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특히 처음 개최된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컸으며 운영진을 제외하고도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유성 국화마라톤 대회가 가족단위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뤄 국화전시회와 함께 유성구의 대표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유성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음 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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