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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악플러 고소?... “익명에 감춰진 명백한 범죄 행위” 발언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10-30 17:08

(사진=방송 화면 캡쳐)

개그맨 겸 방송인 정준하가 연예계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30일 오후 5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정준하’가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날 정준하가 악플러 고소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준하에 대한 찬반양론이 급부상 중이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언론 인터뷰애서 “물론 악플도 팬심의 일종이라는 일부 반론도 있다. 하지만 엇나간 팬심으로 스타들이 이유없이 고통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엄연한 불법 행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이번 정준하 논란은 온라인 악플에 대한 심각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 익명성으로 감춰진 잘못된 행위가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971년생 정준하는 <무한도전>과 <거침없이 하이킥>의 멤버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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