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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5일 치러진 카이로프랙틱 표준화과정(CSC:Chiropractic Standardization Course) 자격시험장 풍경. (사진제공=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는 지난 5일 카이로프랙틱 표준화과정(CSC:Chiropractic Standardization Course) 자격시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실시된 이번 CSC 자격시험은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 라인에 맞춰 교육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이는 한국이 카이로프랙틱 관련 법률이 부재한 상황에서도 이미 국제적 수준의 자격시험을 실시할 역량을 갖췄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치러진 1, 2차 필기시험 합격자에게는 12월 치뤄지는 실시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최종 합격자에게는 세계카이로프랙틱 연맹 산하의 한국대표 단체인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의 CSC회원이 됨과 동시에 세계카이로프랙틱협회의 회원자격도 주어진다.
카이로프랙틱 시험과 교육과정에 관한 문의는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