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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력단절 여성 위한 구인업체 네트워킹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11-11 10:26

지역 고용시장 동향과 정보 교류해 경력단절 여성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강화 위한
 
지난 9일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시 평생학습관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구인업체 네트워킹을 개최했다.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9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구인업체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관내 7개 기업(팜스틸(주), 유니온, 한일금박공업사, ㈜현대에프앤비, (자)비봉관광여행사, ㈜마스터잡, 우일시스템건설),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폴리텍대학안성캠퍼스와 함께했다.
 
구인업체 네트워킹은 구인업체와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 고용시장의 동향과 정보를 교류해 경력단절 여성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협조를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사업 설명회 및 공인노무사의 노무관련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한 기업 노무 상담을 함께 진행해 기업의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독려 했고 경력단절 여성 채용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원 사항을 수렴해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구인업체 네트워킹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기반을 강화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로 양성평등한 경제가치 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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