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스튜디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경복궁 한복 대여 및 화보 촬영 전문 ‘신데렐라 스튜디오’에서 1인당 촬영 비 10,000원으로 가격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요즘은 국내인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한복 체험과 이색 데이트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복 화보 촬영 전문인 ‘신데렐라 스튜디오’가 명동에서 경복궁 앞으로 이전하였다.
‘신데렐라 스튜디오’는 18년 전부터 한복촬영을 상품화시킨 스튜디오로, 각종 매스컴에 보도된 바 있다. 한복 대여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에게 전문 장비와 조명을 이용하여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해주며 사진 보정도 가능하다.
스튜디오에는 경복궁 담장과 고궁이미지를 그대로 세트장으로 옮겨 놨기 때문에 날씨가 추운 날이나 비가 오는 날 실내에서 경복궁을 배경으로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복궁 한복 화보 촬영 전문 ‘신데렐라 스튜디오’ 박민수 대표는 "일반인들도 전문 모델, 연예인 화보처럼 찍을 수 있어 고품질의 사진을 저렴하게 촬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건물 2층에 참한복 한복대여점이 있어서 한복을 대여하고 촬영한 뒤 반납하고 사진과 원본을 찾는 시스템으로 간편하기 때문에 많은 이용 바란다"며 "한복사진뿐만 아니라 가족사진, 커플사진, 리마인드 웨딩사진, 한복우정사진 등 다양한 사진 촬영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복 사진 촬영 문의는 ‘신데렐라 스튜디오’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