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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찾아가는 아파트 대출 상담 서비스.(사진제공=하나은행) |
은행원이 직접 고객에게 찾아가 아파트 대출 금융상담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하나은행은 13일,아파트 정보서비스 제공업체 '호갱노노'와 손잡고 은행원이 직접 찾아가는 아파트 대출 금융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파트 매매를 앞둔 소비자가 '호갱노노'의 인터넷 사이트,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해당 매물의 정보 확인은 물론. 하나은행 직원이 직접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전문적인 금융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호갱노노' 온라인채널의 '상담받기' 버튼을 통해 대출 희망일자와 기간, 금액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하나은행 1Q영업지원시스템으로 전송되고, 해당지역 하나은행 직원이 직접 연락을 하고 대출상담을 진행한다
'호갱노노'의 인터넷 사이트,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이번 서비스는 현재 서울, 경기, 대전, 대구, 울산, 부산 지역에서만 가능하고 전국적 확대시행은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은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0.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와 함께 태블릿브랜치를 통해 실시간 대출가능여부 확인, 예금 신규계좌 개설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신을 통한 거래 편의성 증대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