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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학생인권보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11-14 16:19

14일 목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보조인력 성폭력예방 연수
14일 목포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너와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 인권보호’ 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14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너와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 인권보호’ 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해주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교육 및 장애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 방법과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다뤘다.

강의를 맡은 전남지방경찰청 김수미 경위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성범죄와 관련된 법률적 근거에 의한 성폭력예방에 대한 교육적 내용을 실제적 사례를 제시하며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일반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의 인권 문화가 정착할 수 있게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참석한 이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목포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들의 학습능력 및 사회적응능력 신장을 위해 원예치료, 제과제빵교실, 미술치료, 체육교실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과 배려가 있는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 인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 ?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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