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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수능대비 특별교통대책 추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11-14 16:40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14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21개 시·군 7개 시험지구 47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수능에 교통·지역경찰 등 538명, 순찰차·싸이카 등 201대의 장비를 투입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수능기간에도 경찰은 지자체와 모범운전자 협조로 각 지역 터미널 등 37개소에서 ‘빈차태워주기’를 실시하며, 다급한 경우 ‘긴급신고 112’에 도움을 요청하면 순찰차와 오토바이를 이용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다주는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향하는 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능시험 입실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는 차량 운행을 자제해주고, 수험생을 태운 차량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 후 도보로 입실토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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