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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도시樂 동네 예술가의 소소한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 열어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11-14 17:13

2017 도:시:樂 동네 예술가의 소소한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강릉시청)

강원 강릉시 임당생활문화센터는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도:시:樂 도시 시민 예술가의 즐거운 놀이터 사업의 일환인 ‘브런치 콘서트’를 1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층 콘텐츠 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콘서트는 김의순 기타리스트 외 1명이 참여하고 ‘라이브 연주와 함께 보는 무성영화’ 라는 부제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6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매주 토요일 ‘토요生활시장’이 임당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먹방시장, 중고책시장, 중고물품시장, 수공예품시장 등 매주 컨셉을 가지고 열리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개의 물건이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연을 희망하는 시민 예술가 및 동호회원 또는 토요생활시장 부스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임당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mjart.kr/gallery/)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임당생활문화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의순 기타리스트는 이번 공연을 "대체로 1895년~1927년 사이에 제작된 영화들로 단순히 발성 영화 이전의 영화로서만 보는 것이 아니고 영화 예술의 본질이 영상에 있다고 보고 발전시켜 나갔던 한 장르로 생각하시면서 색다른 관람 포인트를 찾아보며 한 편의 영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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