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공모.(사진제공=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14일, 동절기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난방 관련 공공요금, 월동물품 지원 분야의 지원신청을 받아 총 80개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고 우리은행은 신청 기관 신뢰성과 사업 수행능력, 프로그램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다음달 1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기관은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약 4개월간 사업계획에 따라 직접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해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9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