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
오늘(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핑크빛 궁합을 암시하는 사주풀이가 공개된다.
깊어가는 가을 '강원 평창'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의 아버지 '백운산'이 간식을 들고 딸 강문영과 청춘들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백운산은 따뜻한 아랫목에 청춘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국진의 사주를 펼쳐봤다.
백운산은 "53세에 대운이 바뀌면서부터 내년엔 귀인을 만나고, 돈이 모여 100만 장자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예사롭지 않은 김국진의 사주 풀이를 들은 청춘들은 깜짝 놀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국진과 강수지의 궁합을 설명하자 청춘들은 일제히 환호해 결과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광규는 "결혼은 아직 하면 안 된다"라는 백운산의 이야기를 듣고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균이 팬심을 고백했던 김완선과의 첫 만남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단풍든 가을에 떠난 '강원도 평창'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늦은 밤, 김완선의 깜짝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김정균이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김정균은, 막상 김완선이 나타나자 쑥스러워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등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청춘들의 성화에 김정균은 김완선에게 회심의 아재 개그를 선사했으나, 김완선이 "초등학교 때 했던 거 같다"고 대답해 김정균을 당황시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정균은 과거 7년 만에 만났던 딸과의 재회를 회상, "딸이 엉엉 울더라. 무조건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는 후문.
팬 미팅을 방불케 한 김정균과 김완선의 첫 만남은 오늘 1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