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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sbs키움증권배 고교최강골프전’ 준우승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11-15 15:59

7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가 ‘2017 sbs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복세)가 지난 7일 경상북도 블루원 상주CC에서 SBS골프 주최로 열린 ‘2017 sbs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결승전에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경북고등학교와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올해 이른 봄부터 11월까지 전국 180여개의 고교가 출전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앞선 대회의 8강 진출 기록을 깨고 처음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준우승팀을 차지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에겐 모교장학금 1000만원과 트로피, 메달을 수상했다.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문 전체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여러 동문들한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 sbs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은 예선, 32강전부터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돼 sbs골프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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