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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내진설계 특등급 병원...5.4지진 환자 대피 '신속'

지진 발생 즉시 안내방송 실시, 입원환자 1층으로 모두 대피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7일 07시 33분

에스포항병원이 지난 15일 일어난 5.4규모의 지진에 신속하게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피시키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에스포항병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5일 오후 일어난 5.4 규모의 지진에 침착하고 신속하게 환자들을 대피시키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환자들을 안심시켰다.


먼저 지진에 놀란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지진 발생 즉시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내진설계 특등급 병원임을 안내하고 모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직원 및 간호사들의 지시에 따라 대피를 부탁했다.

또 진료방에서는 진료를 중단하고 수술실에서는 수술을 실시하지 않고 안전하게 환자를 대피시켰다.

모든 의사와 간호, 행정 인력은 갑작스런 지진에도 지난해 지진을 겪으며 익힌 대피 매뉴얼에 따라 환자들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환자들은 간호사들이 병상을 직접 밀어 1층 로비로 집결시켰으며 스스로 보행이 가능한 환자들에게는 안전하게 대피소로 안내했으며 엘리베이터는 운행을 멈췄다.

놀란 환자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환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앞으로 포항지역에 더 있을지 모르는 여진에 대비해 환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환자분들은 병원에서 송출하는 안내방송이나 직원들의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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