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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 참가자들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은 17일 창녕 코튼연수원에서 군과 읍·면 지방세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업무담당자들이 평소 세무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신규시책발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7년 지방세 발전 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재무과 정성주 주무관의 연구과제 ‘외국인 체납실태와 징수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무 행정력을 집중해 올해 세입목표액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군과 읍·면의 유기적인 세무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한 달여 남은 연도폐쇄기에 따른 체납액 이월최소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지방세제에 대해 업무연찬을 통한 공정하고 정확한 업무추진으로 군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