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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인구 163만명 돌파…유권자수는 130만9414명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11-19 07:02

진천 덕산면 인구 증가율 44.81% 도내 최고…65세 이상 15.4% 고령화 사회 진입
충북도 인구 지표.(자료제공=충북도청)

충북도 인구가 163만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10월말 기준 충북의 인구는 163만96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주민등록인구수는 159만577명, 90일 이상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이 3만6519명이며 세대수는 68만9392세대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82만7230명, 여자가 80만2866명으로 집계됐다.

19세이상 유권자수는 130만9414명으로 도내 인구의 80.3%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비율은 15.4%로 고령화사회 단계에 진입했다.

시군별로 진천군이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청주시 청원구, 증평군이 뒤를 이었다.
 
진천군 덕산면은 지난해 대비 44.81% 인구증가율을 보였다.
 
충북도의 인구 증가세는 2006년부터 11년 연속  지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 인구는 2007년 150만 돌파, 2013년 160만명 돌파에 이어 3년 10개월만에 163만명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효과있는 인구 유입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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