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지진이 발생한지 닷새째인 19일 남산초등학교 임시 대피소에서 포항시 직원이 이재민들에게 나눠줄 구호물품을 과장지시로 다시 창고로 옮기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준비가 되지않은 포항시 공무원들은 이재민이 한꺼번에 몰려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임시 대피소 남산초등학교는 흥해실내체육관에 거주하던 이재민들중 대성아파트와 한미장관맨션 주민들 대피소로 사용된다. 흥해 체육관에는 청소와 방역 작업이 끝나면 이재민들이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텐트와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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